경기도 이천시 피해 사례
1395년 8월 2일
비가 와서 산이 무너지고 물이 넘쳐흘렀다. 원적산(原寂山)에서 우두산(牛頭山)에 이르기까지 1천 6백여 곳에서 깔려 죽은 자가 15인이나 되었다.
- 2013년 7월 22일
이천시 집중 호우로 인명피해, 농경지 침수, 도로유실 등 엄청난 피해가 발생
2일 오전 10시 전까지 약 5시간 전 동안 160mm 이상의 비가 내렸습니다.
그 이후 강수량이 조금 줄었다가 다시
증가하면서 2차 산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강원도 홍천군 피해 사례
1396년 8월 11일
폭풍우로 인하여 강원도의 춘주(春州) · 금성(金城) · 홍천(洪川) 등 아홉 주현(州縣)에 산이 무너지고 물이 넘치어, 인가(人家)가 표몰(漂沒)된 것이 1백 50여 가(家)나 되었으며, 물에 빠져 죽은 것이 인구(人口)가 1백 8명, 소가 10두(頭), 말이 9필이었다.
- 2013년 7월 15일
낮 12시45분쯤 중앙고속도로 홍천읍 장전평리지역에서 400t가량의 토사가 고속도로에 흘려내려 차량이 한때 통제
-2006년 7월 15일~16일
인제 • 홍천(강원도 영서) 집중호우
상층대기는 한랭 • 건조하고 하층대기는
온난 • 습윤한 가운데 장마전선의 남쪽과
북쪽지역 기온 차이가 커서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어 호우가 발생했습니니다.
중국에 저기압이 위치한 상태에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하면서 동중국해에서 강한 남풍이 우리나라로 불었습니다. 반면에 상층은 차고 건조한 기류가 우리나라 상공에 공급되면서 상층대기는 한랭 • 건조하고 하층대기는 온난 • 습윤한 불안정한 대기가 형성되었습니다.
불안정한 대기와 지형효과가 맞물리면서 태백산맥 서쪽에 위치한 인제, 홍천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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